내 첫 붕붕이 캐스퍼 장단점 (2달 시승 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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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아서 산 내 첫 카 캐스퍼

요즘 초보 운전자들 사이에서 꽤 인기 있는 차량 중 하나이다.

경험에 따라서 장단점을 다르게 느낄 수 있겠지만

내가 2달째 시승하고 느낀 장단점을 소개해보겠다.

블랙박스, 썬팅, 보험이랑 하면 대략 2천 정도 든다ㄷㄷ

장점

단점

트렁크: 차 내부는 넓으나 트렁크는 다른 차량에 비해 작다.
구매: 무조건 사이트를 통해서 직접 해야해서 복잡하다.
엔진: 작은 배기량의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속 주행을 하려고 액셀을 밟았을 때 일정하고 부드럽게 속도가 올라가지 않는다. 같은 압력으로 밟아도 언제는 슝하고 빠르게 밟히고 언제는 속도가 안 올라가고..

추가로 차에 대한 사진과 설명 조금만 드려보자면

기어봉이 살짝 사선으로 달려있다.

기어봉을 쭉 내리다가 나도 모르게 L에 가있는 걸 방지하기 위한 마개도 있다.

그래서 끼워놨다.

캐스퍼 장단점은 지금 2달 시승후 작성하는 건데 아직도

뒷좌석 비닐을 제거 안 했다..ㅎㅎ 아직 누군가를 태우지 않았다는 의미

내 부족한 운전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 요즘 열심히 타고 다니는 중..!

아 그리고 이건 캐스퍼 전용 휴대폰 거치대인데

휴대폰을 껴 두면 휴대폰이 뜨거워진다.. 괜히 샀음

그냥 일반 거치대로 준비하시는 걸 추천

이러한 캐스퍼 장단점을 고려하여 운전 스타일과 우선순위에 따라서

이 차를 타는 게 적합한 선택인지 잘 판단해 보시길 권한다.

일단 난 단점에 비해 장점이 크다고 생각되기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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