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역맛집4 영통역 혼밥 맛집 / 한옥 마을 전주비빔밥 혼자 산지 어느덧 10개월, 이제는 혼자서 식사를 하는 것이 매우 흔한 일이 되어 버렸다. 다른 사람의 스케줄에 맞춰 식사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고 어디서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을지 자유로워서 나쁘지 않은 거 같다. 그래서 이 날도 영통역에서 혼밥 하기 좋은 식당을 찾으러 집을 나섰다. 다양한 음식 옵션과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롯데마트 1층 푸드코트에 가보았다. 영통역 혼밥 맛집 - 한옥 마을 전주비빔밥 1층에 있는 푸드코트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나 같은 혼밥 하고 싶은 사람들이 오기에는 편안한 장소인 거 같다. 이 중에서 한 곳을 골라 가야겠다 생각해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가성비 좋아 보이는 곳으로 향했다. 순두부찌개, 제육볶음, 비빔밥 모두 나오는데 이 가격이라고..? 위 메뉴판을 보면 알다.. 2023. 9. 23. 영통역 소고기 맛집 영포화로에서 처음 접한 한우 새우살 아는 지인이 새우살을 먹으러 가자길래 새우를 먹으러 가자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한우 꽃등심급으로 비싼 부위라고 하길래 기대를 하며 영통역 영포화로 향했다. 영통역 소고기 맛집 영포화로 새우살이란? 소 한 마리에서 소량으로 나오는 부위로 꽃등심에서 알등심을 둘러싼 휘어 있는 부위를 말한다. 모양이 마치 등 굽은 새우처럼 생겨서 새우살이라고 부르고 정식 명칭은 '가시근'이다. 가게 내부는 깔끔했다.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가게 직원분들은 주방 쪽에 다 서 계시고 우리가 주문하면 바로바로 오시고 파이팅 넘치게 대답하셨다. 열정 넘치는 직원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우 새우살, 전복, 한우 등심 우리는 새우살과 전복만 주문했는데 등심이 한 덩이 더 나왔다. 첫 손님이라는 이유로 예기치 않은 등심 선물을 .. 2023. 9. 8. 영통역 안주 맛집 우세에서 꿀대구를 접하다 아는 지인이 자주 가는 술집이 있다기에 따라갔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우세'라는 영통역 안주 맛집은 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술과 함께 제대로 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워낙 입소문이 많이 나서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나와 지인은 운 좋게 마감 시간 전에 가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영통역 안주 맛집 우세 가게 내부는 테이블과 바 형식 테이블 두 가지로 되어있다. 메뉴판을 보면 알다시피 몇 가지 안 되는 종류의 메뉴들만 팔고 있다. 술도 소주와 맥주뿐만이 아니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우리는 레몬 하이볼과 일품진로를 먼저 시키고 안주로는 꿀대구를 시켰다. 바르셀로나의 맛을 연상시키는 꿀대구..? 설명에는 아이올리소스에 순살 대구살을 넣은 요리로 바르셀로나의 맛.. 2023. 8. 31. 영통역 수원갈비 한판 우대갈비 오늘은 내가 쏘는 날 5명의 배를 나의 카드가 책임진다. 영통역 곱창골목이라 불리는 거리에는 다양한 맛집과 술집이 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3번이나 방문한 이곳은 우대갈비로 유명한데 먹을만해서 가끔 들리곤 한다. 영통역 수원갈비 한판 우대갈비 아직 저녁 시간 전이라 가게가 한산하다. 자리에 앉아서 우대갈비 한판 세트를 주문했다. 난 우대 갈비를 3년전에 처음으로 맛보았다. 큼지막한 뼈와 같이 나오는 고기 비주얼이 인상적이었고 맛 또한 비싼 값어치를 하는 맛이었다. 그래서 나에게는 자주는 못 먹고 특별한 날에 먹고 싶은 고기 종류로 자리 잡혀 있었다. 오늘은 내가 사는 날이니 돈 아끼지 말고 기분 좋게 푸짐하게 먹고 싶은 만큼 시켜줄 생각이다. (내일부터 라면만 먹으면 되니까 흑흑..) 찌개와 국수, 고기가.. 2023. 7. 31. 이전 1 다음